[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종목으로 평일 3시간, 주말 3시간씩 걸쳐 5차 게이머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5차 게이머 양성과정은 수준별 단계 교육으로 취미반은 게임의 기본 이해와 기초 실력을 다지는 과정으로, 티어상승반은 수강생 개인의 게이밍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게임 전략과 메타 이해에 집중했다.

프로준비반은 팀 단위 훈련과 공식 대회 참가를 통해 입상을 목표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5차 과정에서는 ‘2025 전국 대학 이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2025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현장 실무형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양성, 이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청소년 게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스포츠 체험 및 동아리 단위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이스포츠 인재 양성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화(062-380-8561~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