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는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RISE 사업의 AI모빌리티 융합전공의 빅데이터 트랙 빅데이터시스템 교과 연계로 AWS Cloud Practitioner(CLF) 자격증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본 과정은 AWS의 기본 구조, 보안, 비용 모델, 주요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되어, 미래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론 강의뿐 아니라, AWS 콘솔 실습, 모의시험 풀이, 문제 유형 분석 등 실전 대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였으며, 실제 자격시험 응시를 목표로 한 단계별 학습 전략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실습 기반 강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서버리스 구조, 글로벌 인프라 구성, 비용 최적화 전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함께 습득했다.

컴퓨터공학과는 2022년부터 AWS CLF 자격증 대비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클라우드 기본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AWS CLF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AI·SW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초 클라우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대비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빅데이터시스템 교과를 운영한 컴퓨터공학과 최광미 교수는 “클라우드·AI·데이터 분야의 핵심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증 과정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호남대학교 RISE사업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 양성 단위과제(책임교수 이은경)의 인재 SKILL UP 비교과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광주형 산업 맞춤형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