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4일 금요일 KS병원(대표원장 한철)과 광주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KS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혈액원장, 배윤식 헌혈개발팀장, 전민재 일반단체 헌혈담당 과장, KS병원 한철 대표원장, 박선호 행정이사, 선문규 총무처장, 김정은 간호차장, 고석구 진단검사실장, 김, 각 기관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광주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 및 개인헌혈 참여 홍보 및 병원 릴레이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가기로 협약하였다.

한철 KS병원 대표원장은 “이전부터 꾸준히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마음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져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와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수 원장은 “헌혈 증진과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KS병원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다가올 동절기는 한파와 방학철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KS병원의 헌혈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관내 병원들 및 많은 시·도민께서 헌혈에 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S병원은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도부터 단체헌혈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2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동절기,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2026년에는 총 77명, 2025년에는 총 61명이 헌혈에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