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1월 12일 오후 2시 대학본부 4층 회의실에서 ‘2025 광주RISE 기업지원 실증R&D과제 제2차 간담회’를 열고 과제 중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42개 과제 책임교수와 RISE사업 정제평 단장, 김규하 본부장, 김상범 교수, 나옥빈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김상범 기술개발과제 전담교수는 “사업비 집행률과 논문·특허 실적 달성 상황을 점검하며, 연말까지 SCI 논문, KCI 논문, 국내외 특허, 기술이전 실적 등 정량적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제평 단장은 “호남대학교는 25년 대학알리미 공시기준 기술이전실적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교수님들의 각고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강점을 유지하고 광주광역시 지역 산업체에 실질적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업과의 협력 과정에서 회의록 관리, 계약 절차, 연구비 집행의 적정성 등 실무적 사항도 점검됐다.

참석자들은 남은 기간 동안 과제 성과를 극대화하고 연구윤리를 철저히 준수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