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홍수 학생대장(4학년), 김용철 교수, 박주현, 강웅일 교수, 고태희 총무부장(4학년).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의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대장 강웅일) 소속 박주현(4학년) 학생이 ‘제63주년 119 소방의 날’ 우수 의용소방대원으로 선정돼 광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주현 학생은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방호부장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초등학교 및 광주광역시 프로구단), 봄·가을 무등산 산불안전 캠페인, 정기헌혈 활동, 소방·방재 드론팀 활동 등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주현 학생은 지난 6월 광주광역시 최초로 추진된 ‘한·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교류회’ 핵심 대원으로 선정돼, 호남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의 다양한 활동을 일본 대학생의용소방대원들에게 소개하는 등 한·일 양국의 대학생의용소방대 교류회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박주현 학생은 “지난 2년간의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활동은 대학 생활 중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의소대 활동을 통해 제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의소대 활동이 실제 재난·재해 현장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실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더 많은 노력과 기여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는 2019년 창단 이후 119 소방의 날에 다수의 우수 의소대원을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 실적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