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AI모빌리티융합 분야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미래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기술 감각을 키웠다.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이 주관한 이번 ‘중국 상하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 및 로봇 기술 현장을 탐방하고, 청년혁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다졌다.

특히 연수 둘째 날 방문한 IRIC(지능형 로봇 연구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및 로봇 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안내로 ▲산업용·서비스용 로봇 시연 ▲AI 로봇 비전 시스템 실습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와 AI 비전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하며, 기술의 융합과 응용 가능성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또한 연구센터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AI 기반 로봇 기술이 제조·물류·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는 과정을 배우고, 현지 연구진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시야와 협업 역량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연수는 AI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창의적 공학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현장 학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