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이승익)의 봉사 동아리 ‘호식이’는 10월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미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할로윈 쿠키 꾸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식이’는 식품영양학과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약 2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방문해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동아리 담당교수 나예슬 교수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쿠키를 준비하고 아동센터 아이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직접 구운 할로윈 모양 쿠키를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초코펜과 스프링클 장식재를 이용해 ‘나만의 쿠키’를 꾸미는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예슬 교수님은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식품영양학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영양교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식이’ 봉사 동아리는 지역사회의 노인 및 아동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구성원의 건강 증진과 전공 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