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김영란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에서는 2월 2일 참사랑번영회(회장 김형진)와 함께 '사랑의 떡국용 떡(20kg)' 100개를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금번 행사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였지만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보훈가족 30여명을 초대하여 오찬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참사랑번영회는 지역에 소외된 불우 이웃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11년째 오찬행사, 장수사진 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으며, 김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예우와 많은 관심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