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1월 5일 오전 보건과학대학(학장 유혜숙) 소속 8개 학과를 차례로 방문, 올 연말과 내년 1월에 실시될 예정된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는 4학년 재학생 3백4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전달하고 응원했다.

격려 방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장유지),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이승익),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고대식),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윤영제),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순으로 1시간동안 이뤄졌다.

박상철 총장은 “그동안 3-4차례 치렀던 모의고사 결과를 잘 분석하고,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잘 체크해서 4년동안 공들였던 결실을 잘 맺어주길 바란다”며 “평소 루틴대로 생활하면서 긴장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부모님들의 기대에 보답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때 친구에게 다정한 말을 걸 듯이 찬찬히 들여다보면, 정답이 여러분에게 말을 걸어올 것”이라는 조크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달라, 여러분이 좋은 성적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부모님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한편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은 이미 실기시험을 치른 응급구조학과를 비롯해서 학과별로 2026년 1월 23일(간호학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