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톡톡뉴스]김영란 기자=‘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추어 직무능력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방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학생취업처 취업지원실에서는 작년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총 3주간의 일정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능력을 수준별로 체계화하여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NCS 기반의 직무분석과 경력개발 그리고 성공 스피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진행되었던 NCS 직업기초능력 프로그램과 전문직무능력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운영됐다.

교육은 ▲직무에 대한 분석과 직무기술서 작성 ▲대학생활과 직무간의 연계방법 ▲NCS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의 접목 ▲직무역량중심의 스피치 기법 등 NCS기반 채용과정의 흐름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연주(식품영양학과 2)학생은 “NCS에 맞춰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변화하는 취업경향에 능동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