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톡톡뉴스]이원용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사범대학(학장 김학근)은 지난 1월 7일 201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시험에서 2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인원을 학과별로 살펴보면 윤리교육과(8명), 영어교육과(5명), 수학교육과(4명), 환경교육과(1명), 사학과(1명), 음악과(1명), 미술학과(1명), 체육학과(2명), 교육대학원 음악전공(1명)으로 총 24명이다.

또한 목포대 사범대학에서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수 및 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심층면접에 대한 특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학근 사범대학장은“교원 임용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스터디 그룹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것이 전년도 대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원동력이 됐다”며“앞으로도 중등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소양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등교사 임용시험 2차 시험은 오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