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 정재춘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은 오는 30일까지 지방소득세 법인세분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법인세분의 신고납부 기한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이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2013년도 귀속 법인세액의 10%를 신고, 납부하면 된다.

지방소득세 법인세분 신고서(필요한 명세서 첨부)를 관할 구청 세무과에 직접 또는 우편·팩스로 신고하고, 납부서로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특히,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이나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고와 납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40%) 또는 과소신고가산세(10~40%),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0.03%)를 추가로 납부한다”고 말했다.

2014.1.1 개정된 지방세법은 2014년 사업연도 발생 소득분부터 적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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