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톡톡뉴스]조상용기자=담양군 담양읍 신계리에서 한우 떡갈비 음식점인 덕인관(대표 박규완)이 지난해 7월 종합편성 방송사 채널A의 인기프로그램인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떡갈비에 선정된데 이어 최근 올해에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던 ‘먹거리’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이면을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 중인 채널A는 자신들이 설정한 까다로운 기준과 불시에 이뤄지는 비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검증된 업체에 한해 착한가게로 인증하고 있다.

전국 250여개 떡갈비 음식점 가운데 이렇게 까다로운 심사를 걸친 덕인관을 유일하게 100% 한우 갈비살을 떡갈비 원료로 사용하는 가게로 인증 받았다.

덕인관은 지난 1890년대 문헌에 기록된 양념과 조리법을 바탕으로 갈비살에 붙은 기름을 제거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250여개 떡갈비식당 가운데 유일하게 100% 한우 갈비살을 떡갈비 원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검증됐다.

박규완 대표는 “착한가게 인증을 계기로 덕인관을 더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원칙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며 “담양군과도 협력해 관광과 체험시설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신세계 푸드와 공동 연구·개발로 담양의 맛을 세계화시키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덕인관과 덕인관 F&D, 덕인개발, 덕인관 도시농부 4개 업체는 연간 1억5천만원 이상의 물품과 현금을 기부해 사랑의 열매대상 기부부문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