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박찬 기자=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9일, 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전담인력 근골격계질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광주 22만 학생들의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들이 일반건강검진 시 근골격계질환 검사를 추가 시행해 조기 치료함으로써 건강악화를 방지하고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조선대학교병원 이상홍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직업병이었던 근골격계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여 커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