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지난 16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 진로·진학 박람회 현장에서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고용노동부의 대표 캐릭터인 ‘고드래곤’ 홍보물을 활용해 청년 참여자들이 게임을 즐기며 경품도 받고, 자연스럽게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진로 탐색 단계에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청년 카페 이용 방법과 향후 대학 진학 및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유근 상무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청년정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해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