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RISE사업단 GU온유(OnU)센터는 지난 9월 27일 광주 남구 가족 축제 ‘다다다 가족한마당’에 참여해 대학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지역에 환원하고, 사회봉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민에게 즐거움과 화합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대 재학생 총 48명이 참여해 현장 안내와 부스 운영을 맡아 축제 진행을 지원했고, 치어리딩팀은 무대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활력을 전했다.

식전공연에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전통춤과 남구가족센터 이용자의 라인댄스가 펼쳐졌으며, 현장에서는 15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 GU온유(OnU)센터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대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자발적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자존감과 긍정적 정서를 제공했으며, 지역민들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열린 캠퍼스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대학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야말로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