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유학생 댄스동아리 ATOM이 9월 25일 저녁 광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광주대학교 대동제 DELIGHTY’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ATOM 멤버들은 이날 직접 기획한 창작 안무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ATOM 부단장을 맡고 있는 청린 학생(미디어영상공연학과 3학년)은 “광주대 축제에서 우리 대학을 대표해 공연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동아리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대학교 ATOM 유학생 댄스동아리는 2017년 창립 이후 국제교류처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교내외 각종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4기 단장인 사회융합대학원 스피치커뮤니케이션학과 4학기 류징이가 이끌고 있다.

한편, 10월 말에 진행되는 호남대 축제에는 광주대학교 학생들이 찬조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