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톡톡뉴스]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지난 1일 마동정수장 사무실에서 상수도시설 건설공사 현장기술자와 관계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업무 연찬은 현장기술자와 공무원 간 벽을 허물고 상수도시설 시공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동절기 견실시공과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점현 환경관리센터소장 주재로 진행된 연찬회에서는 견실시공을 위해 상호 지식을 공유하고 건설공사 시공사례 소개 등 동절기 시공계획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다압지구 농어촌생활용수확충사업 김형욱 소장은 “건설사 간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산지식을 서로 공유하게 되어 시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독부서에서 서로의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동등한 입장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환경관리센터 김점현 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우리 시 수도공급을 위해 노력하시는 건설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 생활에 필수품임을 감안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견실시공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