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목포시는 ‘2025 평생교육 거버넌스, 목포사랑 시민대학’ 2기 평생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9월 16일(화)부터 9월 26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목포시 평생학습 플랫폼-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과정은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됐으며, 노인운동지도사 등 8개 과정에서 목포시민 186명이 적극으로 참여했다.

2기 강의 기간은 10월 13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총 9주간 진행하며, 장소는 국립목포대 목포캠퍼스와 남악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만 19세 이상 목포 시민 및 목포시 생활권자(근로자, 사업자, 대학생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총 231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2기 교육과정은 △조경기능사(필기) △치매예방지도사 △부동산! 제대로 알기 실전 △외식업&프랜차이즈성공 마케팅 실무 △나만의 패션주얼리 △남도민요 △리사이클링 옷수선&리폼 △어반스케치 △무브업K-POP댄스 △춤추는 짐볼난타 △차와 함께하는 아로마&싱잉볼명상 △챗GPT 및 생성형 AI 활용 기초 △스마트 폰 활용 △생활 영어회화기초 △생활 중국어회화기초 등 15개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은정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장은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지식을 배우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사랑 시민대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며, 나아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더해 목포 공동체가 한층 더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 남악캠퍼스 평생교육원 2층 행정실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