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톡톡뉴스]최광주 기자=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이 주최하고 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최장호) 주관으로 지난 24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로콘서트 ‘이색직업인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 활동을 위한 직업별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탐색과정을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보성군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의 관람과 참여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1부에는 보성중, 삼광중학교 등 총 5개 중학교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2부에는 보성여중, 보성고등학교 등 중·고등학교 총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최장호 센터장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으니,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