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여대부 경기에서 2관왕에 오른 김채원(2학년. 이하 스포츠과학부)의 활약을 앞세워 금 2, 은 2, 동 1개를 수확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광주대는 지난 4일 전북 고창군립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여대부 1조 겨루기 부문 –68kg급 경기에서 김채원이 동의대 백선주를 꺾고 체급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광주대는 또 김지혜, 김채원, 임재나, 김지우, 김미진, 홍유림이 출전한 여대부 겨루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경남대와 신성대를 4강과 결승에서 각각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대부 1조 –49kg급 오채윤(4학년), 2조 –49kg급 강가연(1학년)은 은메달, 1조 –68kg급 김지혜(4학년)는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