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졸업생특화프로그램에서는 간호사를 꿈꾸는 졸업생(졸업예정자)과 지역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간호 현직자와 함께하는 실전 멘토링’을 실시한다.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교내 학생회관 4층 진로·취업전용 강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멘토링은 현직 간호사의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간호사의 삶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현직 간호사들은 ▲간호사의 현실 ▲현직자 멘토의 솔직한 고백 ▲슬기로운 병원 생활 가이드를 주제로 직무 환경, 직업의 장점과 어려움, 성공적인 병원 생활을 위한 팁을 제공해 사회생활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카카오 채널(http://pf.kakao.com/_ZErwn/friend) 또는 유선전화(062-670-29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프로그램 이수 후 1:1 사후관리 상담을 제공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속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음료와 간식이 제공되며, 광주대 재학생(졸업예정자)의 경우 '호심챌린지' 1점(3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춘우(회계세무학과 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간호사를 지망하는 청년들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