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RISE사업단 GUCARE센터는 지난 8월 28일 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정신건강 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과제를 주제로 ‘통합 돌봄 정책 3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정책 담당자, 정신건강 관련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으며 ▲정부 정책 방향과 현장 사례 공유 ▲분야별 전문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향후 교육·연구 반영을 위한 성과물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광주대 장미영 부총장은 “정신건강은 개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한 통합적 접근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신건강 분야의 학계·현장·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광주대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학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통합 돌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 성과를 바탕으로 실증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