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부터 한국스토리디자인협회의 일곱 번째 기획초대전을 개최 중이다.

오는 9월 5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는 최근 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디자인 혁신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주광역시 정책에 맞춰, 82명의 회원이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담은 ‘광주이야기’ 작품을 출품했다.

포스터·패키지·아이덴티티·캘리그래피 등을 디자인·이미지·제품으로 표현하거나, 기획·창작·마케팅·유통 등 모든 과정을 작품에 담으며, 사용자의 미래지향적 니즈 성향에도 부응했다.

최준호 호심미술관장은 “회원들은 스토리디자인에 ‘광주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다. 생명력 있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감성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