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AI 툴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실무 중심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목표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및 일반인 25명을 선발해 해커톤 형태의 집중 워크숍으로 진행되는데, 교육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5길 31)에서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실제 경기 데이터와 선수 스탯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투입 가능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참가자 접수 및 해커톤 룰 설명, AI 사용법 교육과 팀 구성 계획 과제 수행, 2일차 데이터 분석 방법론 특강 및 실습 진행, 3일차 최종 발표 및 가상 토너먼트 진행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팀구성 계획안, 선수 선발 결과보고서, 발표용 PPT, 가상 토너먼트 순위표 등을 완성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교육과정 안내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나 모집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2025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제평)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이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직군별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연철 원장은 "이번 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은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돼 단기간에 실무 역량을 집중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이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062-380-8562, jun8562@honam.ac.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