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전효정 기자=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늦은 오후부터 내일(19일) 새벽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19일)까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6도, 나주 16도, 목포 16도, 순천 16도, 광양 16도, 여수 15도, 흑산도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19일) 남해서부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조업하거나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 예상 강수량(18일 11시부터 19일 24시까지)
- 광주(오늘), 전라남도 : 5mm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