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이영수)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사업 일환으로 최근 부모와 함께 하는 실외 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신체활동 선생님으로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물풍선 터트리기, 물총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며 아이들과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뛰어노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함께 참여하니 아이와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 어린이집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수 원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언제든지 자녀의 어린이집 생활을 확인하고, 보육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보육환경을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