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톡톡뉴스]김용수 기자=전남 강진아트홀에서는 11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인형극 ‘백설공주와 뻐끔뻐끔왕비’(소공연장)와 만화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영웅기’(대공연장)를 상영한다.

동화 백설공주를 패러디한 인형극은 푸른고래 인형극단이 제작했다.

공주의 미모를 시기한 새 왕비가 공주에게 담배를 피우게 한다. 담배를 피우게 된 공주는 왕궁에서 쫓겨나 난장이들의 집에 머물게 된다. 마법의 거울로부터 공주가 살아있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얘기를 들은 새 왕비는 사과장수로 변장해 공주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만화영화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영웅기’는 지난 여름 개봉한 영화이다.

버거 감독의 도움을 받아 히어로 영화 속 주인공 '미라클 은하방위대'가 된 도라에몽과 친구들! 초능력이 생기는 수트를 입고 본격적인 영화 촬영을 하던 중 외계행성 '포클별'의 보안관 아론이 우연히 이를 보게 된다.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진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의날 행사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선착순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