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톡톡뉴스]김용수 기자=지난 10월 30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부녀회장단 28명이 강진을 방문해 착한한우를 경험했다.

강진한우명품화사업단(한우리영농법인)이 주관한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로 성남시 분당구 부녀회장단을 초청해 착한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렸다.

부녀회장단은 관내 한우 사육농가(군동면 김상칠)를 직접 방문하고 착한한우명품관을 견학했다. 또한 단감따기 체험행사를 하고 강진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등도 방문해 강진의 멋과 맛에 흠뻑 취했다.

특히, 지난 9월18일 개장한 강진착한한우명품관을 찾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우리군 한우고기와 우족 등을 살펴보고 품질의 우수성과 가격이 대도시 지역보다 20~30% 저렴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다량 구입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강진착한한우명품관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한우육가공공장, 홍보관, 사무실을 신축 관내 한우만을 도축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택배 판매중심의 유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소 가격 상승과 더불어 강진착한한우명품관 준공 운영을 시점으로 우리군 한우 대표브랜드인 착한한우가 점점 알려지면서 최근 한우인들 사이에선 우리가 생산한 한우가 우리가 만든 브랜드로, 대도시 소비자와 방문객에게 직거래 유통되어 부가가치를 올릴수 있다는 희망과 자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주관한 김강민 대표는“대도시 소비자를 초청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고향의 맛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강진착한한우의 우수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대도시 소비자를 정기적으로 초청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