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진태호 기자=‘하나된 열정으로! 2015 호남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0월 28일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과, 서강석 총장을 비롯한 호남대학교 교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등산 가을 등반과 축구경기, PK, 계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대학 구성원간의 일체감 고취 및 미래지향적 조직 발전 형성을 위한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어등팀(주장 김영권 과장)과 황룡팀(주장 이상선 과장)으로 나뉘어 축구(남). PK(여), 800m 계주, 줄다리기 등 실력을 겨뤘다. 이날 어등팀은 축구, PK에서 황룡팀은 줄다리기와 800M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운권 추첨에서는 간호학과 김해란 교수가 이사장상에 당첨돼 박기인 이사장으로부터 55인치 LED TV를 수여 받았으며, 시설과 이채수 주임이 총장상(노트북)을, 사회복지학과 김미리 선생 부총장상(아이패드)을 수상하는 등 푸짐한 경품잔치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