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6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컴퓨터공학과와 미래모빌리티학과 재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AWS SAA(Solutions Architect Associate)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 양성 단위과제의 AI모빌리티 융합전공 내 클라우드 기반 산업 수요에 맞춘 이번 과정은 AWS의 글로벌 공인 자격인 SAA 시험 준비를 목표로, 클라우드 설계 원리, 아키텍처 구성, 비용 최적화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작년 AWS CLF(Cloud Practitioner) 자격을 취득한 재학생들이 다수 참여, 기초 개념을 넘은 실전 설계 능력을 쌓으며 클라우드 전문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국내 AWS 공식 교육 파트너사인 넥스트클라우드가 함께하며, 박진성 대표와 최민철 CTO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AI융합대학의 컴퓨터공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등 클라우드 기반 기술에 관심 있는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습 기반 교육, 모의고사와 전문가 피드백, 그리고 자격 취득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호남대 RISE사업단은 향후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등의 자격과정과 연계하여 다중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강에 참여하는 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민수 학생은 “CLF를 통해 클라우드의 기본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했고, 이번 SAA 과정에서 실제 아키텍처 설계와 문제 해결 능력을 심화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인재양성과제 이은경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CLF에 이어 SAA 자격까지 취득함으로써, 졸업 후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며, “AI와 클라우드가 융합되는 미래 산업에 대비해 자격 중심,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