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이승익)의 봉사 동아리 ‘호식이’는 6월 27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미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샌드위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샌드위치로 전하는 오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정성이 담긴 간식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식생활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눴으며,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호식이’는 식품영양학과 1~3학년 학생 약 30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려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요리교실, 영양교육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노인 및 아동 복지 관련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전공 관련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전공능력도 향상시키고 있다.

‘호식이’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시키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