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는 5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광산구 내 16개소 어린이 급식소 부모 69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Mom 편한 급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센터의 급식소 지원 활동을 참관해 자녀가 재원 중인 시설의 급식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Mom 편한 급식」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주요 지원 사업 안내 △바다비누 만들기 등 손 위생 관련 이론 및 체험 교육 △조리실 순회방문 지도 및 점검 △배식 과정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조도계, 적외선 온도계 등 전문 기기를 활용하여 위생·영양 항목을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조리 환경을 직접 보니 급식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며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적정 배식량은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