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건축학과 동문 정영법 건축사(로운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활발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광주예총 신인예술상’을 수상했다.

광주예총 신인예술상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연합회(이하 광주예총)가 라인문화재단의 메세나 기금(총 10억 원, 5년간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는 유망 신인예술가에게 수여된다.

정영법 건축사는 건축사 자격 취득 이후 다수의 설계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사무국장,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강사, 광주광역시 공공건축가 및 건축민원상담건축사 등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공공을 위한 건축문화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뿐만 아니라, 모교인 광주대학교 건축학전공의 겸임교수로 재직하여 강의했었고, 학과 행사 참여,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와 후배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