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영현)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현명관 3층 화상회의 세미나실(5305호)에서 입주기업의 문제해결 및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초기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성공사례 특강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창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성공적인 창업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입주기업 임직원, 예비창업가,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의 ‘다시 일어설 용기만 있다면~’이라는 주제 강연, 김민철 국제드론센터 대표의 ‘창업초기에 알아야 할 것들’ 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위기 극복 및 사업 안정화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얻었으며, 창업에 대한 열정과 실질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5년 특화역량 BI 육성사업(산학협력형)에 선정되어 입주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홍보, 마케팅, 멘토링, 기술 지도 등 대학과 연계하여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책임자 이정탁 부센터장은 “특화 BI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RISE 사업과도 연계하여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