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지난 17~18일 양일간 교내 생활관 로비에서 사생들을 대상으로 ‘화채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생활관에서 준비한 시원한 화채는 무더운 여름철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평소 생활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해주셔서 감사한데, 이번 화채 나눔은 특히 더 힘이 됐다”며, “시원한 화채 덕분에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기운을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승 생활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이벤트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공간, 내 집같이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대학교 생활관은 매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핫도그와 화채 이벤트는 물론 사생축제, 입사생 환영행사 등을 통해 사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