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톡톡뉴스]임두섭 기자=영광군은 풍요로운 10월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형제 원작 ‘헨젤과 그레텔’을 10월 8일(목) 오후 3시,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페라로 화려한 막이 열린다.

본 공연은 어린이들 눈높이로 새롭게 각색한 가족 오페라로 클래식 음악과 재미있는 개그 소재를 접목시켜 모든 계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최첨단 무대장치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한국적인 정서 함유로 미래 꿈나무들에게 슬기로운 지혜와 용기 그리고 형제간 우애 등의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을 주관하는 한소리회는 종합예술의 형식에 의거한 공연 창작으로 다양한 음악과 춤, 연기 등을 통해 모든 계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창단 후 170회의 정기 및 순회공연과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독일 등 12회의 해외초청공연은 국내외 예술적 능력 인정과 문화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광군이 주최하며 티켓예매는 영광예술의전당 현장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