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양승만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뉴비전 선포를 기념해 지난 2일오후 시니어·의료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국민건강보험과 아름다운 동행(同幸) 건강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을 선도하고자 전 직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학습과 토론으로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 목표 재설정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있다.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은 조직의 새로운 비전을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을 생각하다 지역민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과 전직원의 뉴비전 실천 다짐을 문화적으로 융합해보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히며 뉴비전 실천 다짐식과 건강음악회에 참석한 주요 외빈들과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비전 선포 기념 국민건강보험과 아름다운 동행(同幸) 건강음악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인 박혜자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와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임우진 서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며 평생건강을 너머 국민행복까지 책임지고자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뿐이고”의 가수 박구윤과 “뱀이다”의 가수 김혜연 등 초대가수들은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음악회에 참가한 1,000여명의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오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광주지역본부 장기요양부에서 주최하는 “201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과 “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기관 합동 세미나”가 개최되어 장기요양업무 종사들의 건강관리 의식 제고와 상황발생시 신속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장기요양 기관과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시스템 마련과 소통채널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