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선호, 회장 김태양)는 5월 15일 현명관 서양조리 실습실에서 메뉴개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동아리 회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1학기 팝업레스토랑에 대한 6차 아이템 개발 실습을 진행했다.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남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호통연(호대통닭연구소)에서 16번째 팝업레스토랑을 준비하고 있다.

스터디에 참여한 구세환 학생(1학년)은 “내가 만들었던 음식이 인기가 많아 팝업레스토랑 때에도 잘 팔렸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2017년 3월 개설된 소우교우 동아리는 예비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창업자를 배출하고자 외식업소 벤치마킹과 창업 메뉴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인 ‘팝업레스토랑’을 15회 운영해 왔다.

한편 ‘소우교우’는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드림방, 창업동아리에서 개발된 아이템을 실전메뉴에 적용했다. 개발된 아이템 중 8회 출원을 하였으며 창업메뉴 개발 및 각종 공모전과 요리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