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지난 8~9일 조선이공대 1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장미축제 현장에서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상무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정보 리플렛 제공, 소정의 기념품 제공 등 참여형 콘텐츠를 구성해 다양한 고용·진로 정책을 안내하고 취업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센터에서 운영 중인 ▲취업워밍UP ▲직무역량UP ▲일상+·연결+ 등 실질적인 청년 맞춤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하며, 재학생과 미취업 청년, 구직단념 청년 등 다양한 청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유근 상무센터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멀게 느끼지 않도록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시도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축제, 행사, 캠퍼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청년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https://litt.ly/growthspaceup)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