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재활과학과(주임교수 윤영제) 작업치료학 전공은 5월 7일 오전 11시 건학관 2522호에서 2025학년도 전기 석사 및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의 논문연구계획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정소영, 조정원 학생과 석사과정 이송희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각자의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의 배경, 목적,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발표하고, 심층적인 학술적 토론을 진행했다.

정소영 박사과정생은 ‘안구운동을 포함한 컴퓨터 기반 주의력 훈련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주의력 및 시지각 능력에 미치는 효과: 단일군 전후 비교 연구’를 주제로 주의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토하는 계획을 소개했다.

조정원 박사과정생은 ‘보조적 도구를 이용한 자기점검-행동계약 중재가 지적장애 아동의 자기관리 기술, 숙제이행 및 습관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며, 중재전략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송희 석사과정생은 ‘자폐스펙트럼장애 보호자의 공감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호자 심리 특성과 사회적 관계 간의 상호작용을 조명했다.

이번 발표회는 김희영 교수와 박수희 교수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재활과학과 작업치료학전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작업치료학 분야의 전문성과 학문적 기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