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동주, 광주대학교 교수)는 3~4월 2개월 동안 센터 등록 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등록 기관의 요구도를 반영, 기존 4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해 총 6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소개 및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지원 서비스와 효과, 학부모 및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참여 기관 및 학부모에게 위생 물품을 제공하며, 기관과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 제공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듣고, 센터의 역할과 정보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동주 센터장은 “균형 잡힌 급식 제공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