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윤영제) 1학년 36명은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된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너울가지 운동회’에 참여해 전공연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물리치료학과 봉사 동아리 PTSC(지도교수 이정욱)는 광주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와 협업하여 전반적인 행사준비 및 진행, 참여 장애인에 대한 활동 보조, 스포츠 테이핑, 자세교정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재능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한 고하늘 학생은 “전공연계 재능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역사회 장애인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전공연계 재능나눔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