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톡톡뉴스] 박재범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전남산 양파와 마늘, 배추 등 과잉생산과 소비감소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와 지역농협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4월 2일~4일까지 지역본부(하나로마트남악점)와 도내 21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전남산 양파와 마늘, 제철 채소류 위주의 농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하여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파와 마늘, 감자, 양배추 등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158개 시군지부 및 서울과 광주 등 대도시 소재 농협은행 지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4.2(수) 전국 단위로 동시에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하자는 농산물 직판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4.2(수) 농협유통 양재점에서는 전라남도와 강원도, 제주도 등 3개 도지사와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와 마늘, 감자, 양배추 등 과잉 농산물에 대한 범국민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농협전남지역본부도 4.2(수) 11:00 목포역 광장을 중심으로 전남산 양파, 마늘 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역광장에 임시 직판장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박종수 본부장은 “양파와 마늘 등 노지채소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농가와 주산지 농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민 모두가 양파, 마늘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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