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톡톡뉴스]조대호 기자=영암군은 대불산단의 쾌적한 근로환경과 편안한 쉼터제공을 위해 산단 내 모든 공원과 녹지대 환경조성에 여념이 없다.

산단내 근로자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를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와 더불어 주거단지 내 인도변 제초작업은 물론 쓰레기 수거활동 등 쾌적한 대불산단의 환경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

영암군 테크노폴리스사업소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기간제 근로자를 30여명을 동원하여 쓰레기 수거활동과 공원 6개소(330,000㎡), 대불로 변 완충녹지 등 3개소(273,000㎡), 인도(480,000㎡) 등 총 1,083,000㎡ 제초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공원 이용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가로경관 개선과 보행자 편의제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추석 전에 모든 제초작업을 마무리하고 이후에는 공원과 녹지에 식재된 조경수와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하는 등 수목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쾌적한 근로환경과 녹색산단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불산단이 보다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