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톡톡뉴스] 박재범 기자 = 전남 교육 현장의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전해줄 682명의 명예기자와 영상기자들이 올해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일 학교 등 일선 교육 현장의 소식과 영상을 바로바로 전하는 명예기자단 및 영상기자단을 위촉·운영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해 온 명예기자단은 학생 110명, 학부모 및 도민 282명, 교직원 120명의 총 5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현장의 소식을 블로그, 카페, SNS 등으로 전하며 전남교육 홍보의 전도사 역할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정책을 개선하는 조언자 역할도 할 예정이다.

영상뉴스기자단은 학생 121명, 교직원 49명으로 총 170명으로 올해 처음 구성했다.

학교 현장 소식 및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남교육뉴스에 영상을 제공하고,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도 올려 전남교육을 생생한 영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장만채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 현장 일선에서 각종 미담과 생생한 소식을 발굴해 전남교육을 널리 홍보 하는 전남교육 기자단의 활동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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