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4월 1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 2단계 3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어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수법 세미나는 최우현 교사(송우초등학교)를 강사로 초청, 호남대학교 교수와 연구원 및 한국어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테크와 생성형 AI,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 교실을 여는 세 번의 만남’ 중 첫 번째 만남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최우현 교사는 AI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비롯하여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실생활에서의 AI 적용 사례 등을 각각의 주제별로 소개했다.

최우현 교사는 "AI 기술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필수 요소로, 교육기관은 앞으로 교수자들 대상의 AI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AI가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유용한 도구라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 실생활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고 AI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조금이나마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2022년 9월 2단계에 선정돼 2025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