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여수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신고 및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 절차가 변경됨에 따라 사전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개장유골 화장예약 시 개장신고 증명서에 명시되는 관리번호 등록이 의무화된다.
다만, 올해 1월 이전 개장신고 한 경우 관리번호가 부여되지 않으므로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또,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 가능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당월+1개월(최대 2개월) 이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윤달이 시작되는 7월 25~31일의 경우 6월 1일 0시부터, 8월 1~22일은 7월 1일 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화장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 영락공원 또는 장사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윤달이 다가오면서 개장신고 및 개장유골 화장과 관련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4월 1일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