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4월 중 실시할 스마트팜 시설채소 재배, 첨단 기계화영농사반 등 총 6개 과정에 16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팜 시설채소 재배 과정은 4월 7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토마토와 파프리카 재배농가 및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채소 재배 및 생산관리 기술, 병해충 및 생리장해, 가공 및 선별, 마케팅관리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체 과정을 집중 교육한다.

첨단 기계화영농사반 과정은 4월 7일부터 10일간 운영되며,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기종별 이론교육, 운전조작 실습, 응급처치 및 교통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한다.

발효식품(장류) 가공기술 2기 과정은 4월 15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류 제조원리 및 이해, 장류 제조 실습, 미생물 특성 및 발효과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논콩 안정생산 및 가공 과정은 4월 21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도내 콩 재배 농업인과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 및 품질관리 기술, 병해충 및 잡초방제, 재배포장 및 선도 농가 견학 등을 실시한다.

밭작물 자동화 농업기계반 과정은 4월 29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기 정비점검, 밭작물 농업기계 기초이론, 작업 이식기 탈부착 등 운전조작 주행실습, 농작업기 정비점검 등을 교육한다.

청년CEO 창농 활성화 과정은 4월 29일부터 3일간 운영되며, 도내 전입한 5년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안내, 온라인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스피치, 스마트팜 및 청년CEO 선도농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각 교육과정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교육 세부 일정은 전남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 jares. 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4월에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청년농업인의 정착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