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박연정)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6401 강의실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알짜스쿨을 진행했다.

알짜스쿨은 대면으로 진행된 입학식, 신입생들이 학교 및 학과에서 제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진로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회복시켜 진취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학과는 알짜스쿨 첫날 ‘어서와, 호남대학교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학과 시설, 호남대학교 학교 건물 위치, 스쿨버스 운행 스케쥴, 기숙사, 세븐스타, 맛집 등을 소개하며 더 나은 학과 생활을 위해 유용한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유아교육학과 교수진 소개와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신입생들에게 앞으로 더 나은 학교생활에 특별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친목도모&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다.

3월 5일에는 수강신청과 전자출결시스템 접속 안내를 통해 대학생활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파악하고, 캠퍼스 투어와 사회경영대학교 총학생회(늘)와 호남대학교 홍보대사(호나미)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졸업생 인터뷰, 학술제, 동아리의 활동들을 보며 학과 내 활동들을 홍보하고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재학생 선배 멘토제와 지도교수와의 면담 등을 진행했으며, 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각 담당 교수가 관리할 예정이다.

알짜스쿨 이후 설문조사 결과 신입생들은 “알짜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지고, 유아교육학과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다”, “만들기를 잘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 했었는데 질문답변을 통해 ‘꼭 손재주가 필요한 건 아니라’는 답변을 통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선배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 의미가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